가두행진, 차량홍보, 전시, 상담 등
증평군보건소는 22일 증평읍 새마을금고 앞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제2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보건소는 이날 군민들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청정 증평 건설'을 주제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다양한 금연 홍보행사와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 금연상담사들이 CO측정 및 금연상담, 금연 홍보물 배부, 관련 패널 전시 등을 벌였다.
특히, 가두캠페인 및 이벤트차량의 홍보와 담배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금연 퍼포먼스 연출, 금연송 음향 홍보 등 다채로운 홍보로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한국외식업중앙회 증평군지부에서 실시하는 식품접객 운영자 위생교육 대상자 42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홍보물 배부 및 음식점 금연 우수사례 등을 집중 홍보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금연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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