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교육중앙회 증평군지회 주관
소비자교육중앙회 증평군지회가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지하식당에서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지회는 이를 위해 20일 증평군 관계공무원과 교육자 등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회관 교육실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5년도 성평등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군비 300만 원을 지원받아 기획·추진되는 것이며, '우리 가족의 건강은 내가 지켜요'라는 부제 아래 전통장류를 활용한 건강조미료 만들기가 진행된다.
강좌내용은 ▲영양밥 만들기 ▲충북 전통떡 만들기 ▲가지새싹샐러드, 된장소스 만들기 ▲맛간장, 생강청 만들기 ▲밀푀유-나베, 유자소스 만들기 ▲깻잎장아찌, 오이피클 만들기 ▲전체음식 시연 등 모두 7회에 걸친 이론수업과 실습이다.
이 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교육생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 식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식생활을 정착시키는 주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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