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국 증평군 부군수 취임 100일
최창국 증평군 부군수 취임 100일
  • 이재근
  • 승인 2015.04.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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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리더십으로 주요군정 견인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건설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최창국(사진) 제11대 증평부군수가 15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아 군민을 정성으로 섬기고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건설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최창국 부군수는 지난 1월 6일 취임 후 지난해 12월 17일과 25일 등 2차례에 걸쳐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행정을 진두지휘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했다.

최 부군수는 부임하자마자 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 구제역 현황을 파악한 후 방역초소를 방문해 초소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제점을 파악했다. 또한, 방역초소를 3곳에서 9곳으로 확대 설치하도록 지시하고 빠른 살 처분을 요구하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추가 발생을 저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 인해 현장중심의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 부군수는 취임 초부터 2016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발굴에 앞장서 47건의 대상사업에 대해 국비 315억, 도비 55억 등 37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충북도 총무팀장, 의사담당관, 농지관리팀장, 행정지원과장 등 요직에 근무하면서 겪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증평 3.0 추진, 시·군 종합평가 대비, 국·도비 확보, 증평군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등 신규시책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최 부군수는 이러한 창의행정의 결과로 미루나무 숲 친환경 생활공간 물빛 공원 조성사업, 빛과 꽃 테마 트레킹 코스 개발 등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군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충북도 근무 시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정보공개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9년 12월말에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행정정보공개 관련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증평군 부군수 취임 후에도 개방, 공유, 소통의 정부 3.0정책의 핵심과제인 원문공개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추진하고 있다.

충북 청주 출신인 최 부군수는 지난 1980년 공직에 입문해 지금까지 현장중심의 행정전문가로 역량을 발휘해 왔으며, 공직생활 35년 만에 증평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취임 후 100일 동안 증평군의 주요현안과 당면문제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파악해 전국에서 최고로 살기 좋은 증평건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 부군수는 “인구 3만5000 시대를 연 증평군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인구 5만, 예산 2000억의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건설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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