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노인복지관
실버예술제는 올해 복지관을 이용한 어르신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단전호흡 △실버로빅 △라인댄스 △실버요가 △노래교실 △근력운동교실 △우리가락 △건강체조 △민요교실 등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공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공예교실 △서예 △수지침 △컴퓨터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도 병행해 배움에 대한 성취감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김창수 관장은 “실버예술제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사랑이 넘치는 어르신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개관한 괴산군노인복지관은 '건강 100세, 행복한 노후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평생교육사업 △상담사업 △기능회복사업 △후생복지사업 △재가복지사업 △사회참여사업 △이동노인복지관 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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