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가족초청 위안의 밤’ 행사 열려
‘중증장애인 가족초청 위안의 밤’ 행사 열려
  • 이승훈
  • 승인 2014.12.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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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증평군연합회

연영찬 충북장애인증평군연합회장이 지체장애2급 정문규 씨 부부에게 아름다운 가족상 수상을 축하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연영찬 충북장애인증평군연합회장이 지체장애2급 정문규 씨 부부에게 아름다운 가족상 수상을 축하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충북장애인증평군연합회(회장 연영찬)는 중증장애인과 가족을 초청해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난 16일 증평유스호스텔에서 중증장애인 가족초청 위안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같이 걷는 한 걸음, 가치 있는 큰 걸음'을 주제로 지역 중증장애인과 가족 등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전통연희단 마중물의 축하공연에 이어 아름다운 가족상 시상식, 친교와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 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충북장애인증평군연합회 연영찬 회장은 “많은 장애인 가족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소외감으로 힘들어 하며 우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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