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대책 추진
소방안전대책 추진
  • 이승훈
  • 승인 2014.1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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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153개 민박·펜션시설 대상

괴산소방서(서장 최종성)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위험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가시설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내달 말까지 군내 펜션과 민박시설 등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괴산소방서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군내 153개 민박·펜션에 대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등의 유지관리, 건축물의 증축 등 불법 사용 여부, 가스 전기 안전시설 등에 대해 점검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 시 소규모 민박과 펜션 등 소방시설 미적용 대상은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등의 설치 권유와 종사원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대피유도훈련도 병행 시행해 유사시 대처능력을 강화시켜 안전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펜션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소방펌프차를 이용한 순찰과 화재예방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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