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초 다목적관에서, ‘동행’ 주제로
괴산 느티울어버이합창단(단장 강신홍)은 오는 27일 오후 7시 괴산명덕초등학교 다목적관에서 '동행'이라는 주제로 제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일년을 마무리하며 괴산군민들과 함께 노래를 통한 동행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모티브싱어즈 대표인 정구열 씨가 지휘를 맡고 이문희 씨가 반주자로 나선다.
합창단은 꿈으로 오던 한 사람, 눈, 산촌, 능소화 사랑, 서른즈음에, 개구리와 올챙이, 뭉게구름, 애모 사랑의 테마, 화개장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모티브싱어즈의 맴버인 테너 김흥언, 바리톤 김성신 씨가 출연해 내맘의 강물, 백학, 향수 등을 선사한다.
느티울어버이합창단은 2005년 느티울합창단으로 발족됐으며, 2009년 제천합창대회 특별상, 2012년 태백전국합창대회 장려상, 2013 태백전국합창대회 동상, 2014 충북인합창대회 입상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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