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다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다
  • 이승훈
  • 승인 2014.11.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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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류단, 중국 관남현(灌南縣) 방문

청소년교류단이 관남현 고급중학교를 방문해 중국학생들(체육복을 입은 학생들)과 함께 영어수업을 하고 있다.
청소년교류단이 관남현 고급중학교를 방문해 중국학생들(체육복을 입은 학생들)과 함께 영어수업을 하고 있다.
청소년교류단이 글로벌 인재양성과 중국 관남현과의 우호증진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국제우호교류도시 중국 강소성 관남현에서 중국문화 체험 및 양국 청소년의 교류 시간을 가졌다.

교류단은 관남현 고급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을 시찰하고 중국학생들과 함께 영어수업을 진행했으며, 탁구, 배드민턴 등 체육활동을 함께 했으며, 이후 남경대학살 기념관 참관,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및 문화유적지 등을 방문해 나라의 소중함과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5년 5월 우호교류협약 이후 9번째이며, 교류단은 증평지역 학생 17명과 인솔교사 및 관계공무원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중국 관남현은 1041㎢ 면적에 인구 80만 명으로 강소성(江蘇省)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안과 인접한 신흥공업도시로 현재는 신재생에너지와 LED산업에 대한 외자유치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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