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한지축제 열어
괴산한지축제 열어
  • 신도성
  • 승인 2014.11.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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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축제추진위원회

'한지문화 살펴보고 한지체험하고 …'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한지축제가 지난 14?15일 이틀간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한지체험박물관에서 열렸다.

한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진용희)와 괴산한지체험박물관(관장 안치용)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려지장군 소원행사, 고려지(高麗紙)복원시연, 전통한지 제작시연, 전통한지 전시회, 한지서화공연, 민화대상작 기증식, 백제검무 공연, 퓨전국악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한지뜨기체험, 한지공예, 목판활자 인출체험, 자연염색, 도자기 만들기, 미니정원 만들기, 소원 등 달기, 가훈 써 주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고 민속품 경매장, 닥나무식품 부스, 특산품 판매부스, 한지특별상품 판매장 등도 운영했다.

특별행사로 김창배 화백의 풍속화 특별전, 전국 한지공예작가 15인의 전시전, 한지서화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지체험박물관은 괴산군이 66억여원을 들여 9380㎡의 터에 면적 1326㎡ 규모로 건립해 신풍한지마을(대표 안치용)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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