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신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운영
‘김득신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운영
  • 이승훈
  • 승인 2014.11.01 0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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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숲해설가협회

제2기 김득신과 함께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이 염은희 부모교육연구소장의 특강을 들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기 김득신과 함께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이 염은희 부모교육연구소장의 특강을 들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증평숲해설협회(회장 안원훈)는 창조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증평군립도서관과 율리 일원에서 '제2기 김득신과 함께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염은희 부모교육연구소장의 '웃는 엄마! 행복한 아이'라는 주제의 특강 ▲삼기저수지 등잔길 및 김득신 묘소 탐방 ▲공예체험 ▲좌구산천문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기에는 25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증평군의 자매결연 도시인 충남 계룡시 주민 15가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홍은경 계룡시청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의 독서왕 김득신과 증평군에 대해 보다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증평군이 지난 2012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돼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됐으며, 1기 프로그램은 지난달 18일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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