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8500여만원 들여 232㎡ 규모
연풍 노인회관 준공식이 지난 3일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대한노인회괴산군지회 연풍면분회 회원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 참석했다.
사업비 3억 8500여만원을 들여 지난 6월 공사를 착공, 232㎡ 규모의 건물을 완공한 것. 그동안 연풍면 분회는 전용 사무실이 없어 연풍복지회관을 임대, 사무실로 사용해왔다.
경한호 지회장은 “회관 건립에 도움을 준 괴산군과 시공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노인들의 화합과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이날 시공을 맡은 디엔에스건설(대표 이애자)은 100만원을, 노인회 회원들은 50만원을 각각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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