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광영 법사랑 증평지구협의회장
연광영(56·사진) 법사랑 증평지구협의회장이 범죄를 저지르고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을 보살핀 공로로 지난 17일 서울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연 부위원장은 지난 1999년 법사랑 위원으로 위촉돼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청소년 캠프에 데려가 함께 어울리는 법을 가르쳐 7명의 청소년들을 가정으로 돌려보냈다.
또한, 연합회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4200여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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