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감기 동아리 축구대회 성료
제13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겸 제9회 설암 김천호배 학년별 동아리 축구대회에서 6학년 1부 송면초와 여중 1부 송면중 등이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송면초 김기섭 군과 송면중 남궁진 양이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유소년의 축구발전과 축구사랑을 통한 건강증진과 건전하고 밝은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틀 동안 괴산·증평 지역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별 예선을 거친 초·중학교 1부 67팀, 2부 83팀 총 150개 팀 1200명이 참가해 삼보초 등 7개 구장에서 1부와 2부 등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뤘다.
1부는 6학급 이하 초등학교와 3학급 이하 중학교가, 2부는 7학급 이상 초등학교와 4학급 이상 중학교가 참여했으며, 대한(충북)체육회나 충청북도소년체전 등에 선수로 출전하지 않은 일반 학생들만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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