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증평군은 아동·여성 폭력예방과 피해자의 보호·치료를 위해 지난달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31일 제정된 '증평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조례'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운영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연대 사업을 설명했다.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는 지난 2008년 구성됐으며, 아동·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관련 시설, 의료기관, 교육기관, 법률 및 수사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위원회 10명과 사례관리팀 11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이들은 성·가정폭력 등 아동·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아동안전지도 제작, 성·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및 교육, 폭력 피해여성을 위한 임시보호소 운영, 출장상담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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