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와 중원대학교(총장 안병환)는 근린생활치안 강화를 위해 지난 2일 중원대 본관 홀에서 제3기 캠퍼스 안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제2기 우수활동자인 이상권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4명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고, 제3기 안전순찰대 대원들에게 야광조끼, 야광봉 등 순찰용품을 전달했다.

제3기 캠퍼스 순찰대는 총 28명으로 각 조당 4~5명씩 5개조로 구성돼 매일 괴산경찰서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캠퍼스 주변 등 근린생활 치안과 범죄예방 등을 위해 순찰할 예정이다.

김 서장은 “이번 캠퍼스 안전순찰대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범죄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