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자원봉사센터, 김치뱅크 호응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치뱅크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치뱅크 사업은 매년 김장철에만 한정돼 지원하던 김치봉사사업을 확대해 김장철이 아닌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16일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담근 김치를 5kg와 계란 한판 등을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했다.
센터관계자는 “많은 양의 김치를 매월 담그는 것이 쉽지 않지만, 홀로 계신 노인들이 너무 좋아해 자원봉사자들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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