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 교동리에서 이재천헤어샵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천(57·사진) 이용장이 대한민국 이용부문 '우수숙련기술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이용장은 지난달 27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이용부문 '2014년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전국에서도 두 번째로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돼 명장 선정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이 이용장은 “이용 분야에 실력있는 후진들이 많이 양성돼 산업적 기틀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숙련기술자는 일시장려금 200만 원과 고용노동부장관의 인증서가 수여되며, 7년 내 대학에 입학할 경우 장학금도 1회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