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음식 선보여
6·25전쟁 당시 음식 선보여
  • 이승훈
  • 승인 2014.07.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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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증평군지부, 시식회·전시회

▲ 6·25음식 시식회가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가해 음식을 먹고 있다.
▲ 6·25음식 시식회가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가해 음식을 먹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지회장 김덕중)는 지난달 21일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6·25 음식체험 및 사진·전투장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먹밥·밀개떡·찐 감자 등 6·25 당시의 먹던 음식을 만들어 시식하면서 배고팠던 생활상을 되새겼다.

또한, 육군 제37사단이 지원을 받아 당시 사용되던 전투장비 전시회와 사진 등을 전시했다.

김 지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리고 지역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는 6·25 당시의 굶주림과 전쟁의 참혹함을 되돌아보고 호국선열들의 애국심을 이어받는 계기를 다지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매년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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