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 열려
시리농기계임대사업소가 완공돼 지난 20일 임각수 괴산군수, 홍관표 괴산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었다.
사리면 사담리에 건립된 사리농기계임대사업소는 국비 2억 5000만 원, 도비 7700만 원, 군비 14억 5400만 원 등 사업비 17억 7900만 원을 들여 건축면적 756㎡의 지상 1층 철골조로 40종 130대의 임대용 농기계를 보관할 수 있는 창고와 사무실, 수리용 부품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이 곳은 사리, 청안 권역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거점 임대사업소를 활용되며 고령자, 여성 농가에 우선적으로 농기계를 임대한다.
군은 현재 괴산, 문광, 소수 지역을 총괄하는 괴산임대사업소와 청천 청안 일부 지역을 총괄하는 청천임대사업소, 장연 연풍 칠성을 총괄하는 장연임대사업소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추가로 감물임대사업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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