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수·도의원·군의원 당선 소감
괴산군수·도의원·군의원 당선 소감
  • 특별취재본부
  • 승인 2014.06.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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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 돌파, 1000만 관광시대를 열겠다”

임각수 군수 당선자

“전국 최초로 무소속 연속 3선 단체장으로 뽑아준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풍부한 행정경험을 살려 인구 5만명 돌파, 1000만 관광시대를 열어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을 만들겠습니다.”

임각수(67) 당선자는 “이번 당선은 한 개인의 전리품이 아니라 괴산지역 발전의 꿈을 지닌 다수 군민의 염원이 반영된 것”이라며 “도전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잘 살고 행복한 괴산 건설을 위해 마지막 남은 힘을 아낌없이 쏟아 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 승리의 원동력에 대해 “4년 연속 인구증가, 산막이옛길과 충청도양반길 조성, 4대 산업·농공단지 추진, 세계유기농엑스포 유치, 호국원 유치 등 그동안 이뤄놓은 성과를 군민들이 높게 평가해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선거 과정에서 생긴 지역 분열현상을 화합으로 극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앞으로 4년 동안 자원순환형 산업 구조 개선으로 경쟁우위 농축수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유치로 활력 있는 경제기반을 구축하겠다”며 “함께하는 사회복지 실현과 특색 있는 문화관광 개발, 가치 있는 산림자원 활용을 군정 목표로 정해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선거기간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 발전의 주역이 되어 자긍심을 높이는 일에 힘쓸 것”이라며 “'괴산군의 선장'으로 군민의 안전과 행복 증진에 모든 공무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칠성면 출신 △국민대 졸업 △전 행정자치부 국장 △현 41대 괴산군수




“역지사지 입장에서 포용하고 소통할 것”

임회무 도의원 당선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역지사지 입장에서 포용하고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임회무(55) 당선인은 “'군수경선과 비례대표 공천에 관여했다' '선거사무장이 밥값 안 주어 도망갔다'는 등 근거 없는 말들이 돌아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이 모든 것은 가슴에 묻고 의정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농사일과 불정면서기를 시작으로 충북도청까지 25년간 행정경험을 쌓았다”며 “2010년 지방선거 출마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제18대 대통령 선거 등 3번의 선거경험과 한국 4-H 활동과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사무처장 등 10여년간의 풍부한 사회활동경험을 살려 괴산군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께 약속드린 공약 제1호인 '365 군민 사랑방'을 운영하며 군민과 늘 함께 할 것”이라며 “지역출신 경대수 국회의원과 더불어 새누리당 출신 괴산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하여 힘을 합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함께 근무했던 충북도청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도정 발전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의원의 책무인 도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집행된 예산에 대하여는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불정면 출신 △충북보건과학대 졸업 △전 자유총연맹 충북사무처장 △현 행정사 '임회무사랑방' 대표



“주민의견 반드시 의정에 반영”

김해영 가선거구 군의원 당선자

“공약 사항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드시 의정에 반영시켜 약속을 지키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괴산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해 온 김해영(49) 당선자는 “패기를 밑천 삼아 군민 여러분께 희망을 안겨드리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히고 “무엇보다 경선에서 1-가의 행운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거 기간 중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이 큰 힘이 됐다”는 그는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작은 약속, 큰 실천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주민들과의 좋은 만남을 만든 것이 믿음을 산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믿음직한 일꾼이 될 것“이라고 의욕를 보였다.

△괴산읍 출신 △충북보건과학대 재학 △전 괴산청년회의소 회장 △현 식품안전운동본부 괴산군지회장





“주민과 가까이서 참된 봉사실천”

장용덕 가선거구 군의원 당선자

“주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일꾼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검소하고 우직하게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괴산읍장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한 장용덕(61) 당선자는“따뜻하게 대해주고 지역을 위해 여러 의견을 주시는 주민들을 보며 군민들께 더 크게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의원은 누구보다 주민과 가깝고 친근해야 한다”며 “선거기간 중 민심의 무서움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또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꿰뚫고 있다”고 말하고 ”괴산 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장 당선자는 “지역현안을 잘 파악하고 선거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의지를 보이며 “투명한 지방자치실현을 위해 주민자치 참여 활성화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읍 출신 △괴산고 졸업 △전 괴산읍장 △현 정치인







“사회적 약자 위한 복지에 관심”

윤남진 가선거구 군의원 당선자

“선거기간 중 아직도 지역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많다는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어르신들의 노후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겠습니다.”

괴산 지역에서 최초로 여성 지역구 의원에 당선된 윤남진(57·여) 당선자는 괴산군의회 유일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원이자 여성 지역구의원이다.
그는 “노인복지와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 등에 관심이 많다”며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지만 역부족이란 생각이 들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포퓰리즘성 복지정책이 아니라 당장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늘진 곳을 살펴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광면 출신 △중원대 재학 △전 주부교실괴산군지회장 △현 괴산군의회 의원







“문제점 파악해 바람직한 대안 제시”

홍관표 나선거구 군의원 당선자

“주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 괴산군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홍관표(56) 당선자는 지난 2010년에 이어 다시 군의회에 입성한 것에 대해 “6대 군의회에서 열심히 일한 것을 주민들이 높게 평가 해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처음 그대로의 열정과 소신을 갖고, 그간의 경험을 합해 재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홍관표 당선인은 제6대 괴산군의회 부의장과 의장을 지낸 인물이다.

그는 “농축산물의 생산성 향상, 유통 다양화를 추구하여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겠다”며 “주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군민과 함께 하는 희망의 길을 걷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풍면 출신 △홍익대 졸업 △전 연풍면주민자치위원장 △현 괴산군의회 의장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할 터”

김영배 나선거구 군의원 당선자

“괴산지역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공통분모를 이끌어내겠습니다.”

김영배(64) 당선인은 '기초의원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봉사하는 자리'라며 자신을 선택해준 지역민들을 위해서 앞으로 4년동안 올바른 의정활동과 필요한 조례의 제정,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간 소외감을 없애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지역에서 공직생활을 하고 사회단체장 활동을 해 지역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점과 원만한 대인관계가 승리요인이었다”고 말하는 그는 “지역의 민심을 제대로 읽고 군민 화합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물면 출신 △충주공전 졸업 △전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장 △현 문장대온천개발저지대책위원장







“지역 주민의 눈과 귀가 되겠다”

박연섭 다선거구 군의원 당선자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 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연섭(57) 당선인는 이번 기초의원 선거에서 최다 득표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했으나 부족한 것도 많고 실망을 안겨드린 적도 없지 않다”며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을 보살피고 지역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 마지막 가진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권한과 책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제6대 괴산군의회 부의장이다.

박 당선인은 “많은 군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그 뜻이 군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천면 출신 △숭실대 중퇴 △전 청천상가번영회장 △현 괴산군의회 부의장






“낮은 자세로 주민의 대변자 역할 충실”

신송규 다선거구 군의원 당선자

“의회의 지위와 의원의 권한은 지역주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입니다. 앞으로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소신있게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신송규(49) 당선자는 “지난 4년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와신상담 했다”며 “주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살피는 발로 뛰는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나 2010년 지방선거에서 실패, 재수 끝에 의원 배지를 달았다.

“기초의원은 지역의 일꾼으로서 의결권, 서류제출 요구권, 행정사무감사 조사권,예산 심의권 등 주민의 대표기관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그는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경제기반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리면 출신 △충북보건과학대 재학 △전 사리면선거관리위원장 △현 화곡초총동문회 사무국장






“주민과 마음 나누고 소외된 곳에 시선 둘 것”

장옥자 비례대표 군의원 당선자

“인정과 행복이 넘치는, 여성과 어르신, 아이들이 다함께 행복한 괴산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장옥자(51) 당선인은 지난 2010년에 이은 두 번째 도전 끝에 이번에 군의회에 입성한 집념의 소유자다.

장 당선자는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괴산군의 일꾼으로 뽑아주신 군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괴산군의 발전과 지역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이 한몸 불사르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괴산군 여성농업인 연합회장을 연임한 장 당선자는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과 소득증대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켜봐 주시고, 채찍질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괴산군 발전을 위해 한 발 더 뛸 수 있도록 지도편달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풍면 출신 △양백여상 졸업 △전 괴산군여성농업인연합회장 △현 희양산농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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