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여성단체협, 12회 진행
증평군은 지난 15일 증평군여성회관 교육실에서 홈카페마스터를 위한 커피지도사 자격증 과정인 '커피향 가득한 뷰티플 증평' 개강식을 개최했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춘희)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금년도 여성발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추진됐다. 커피지도사 자격증 강좌는 홈 카페 마스터가 되기를 희망하는 20명의 교육생이 커피지도사 2급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다.
수업은 지난 15일 개강을 시작으로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양일간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다양한 커피 머신을 활용한 커피 추출법, 음용기술, 메뉴제조기술 등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습 등을 하게 된다.
강 회장은 “취·창업을 꿈꾸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수준 높은 커피문화를 배우고, 제2의 삶을 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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