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가꾸기 ‘한마음’
농촌마을 가꾸기 ‘한마음’
  • 이승훈
  • 승인 2014.04.12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직원-죽리마을 주민

▲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직원들과 홍성열 증평군수와 공무원, 김웅회 이장 등 주민, 증평농협 관계자 등이 증평읍 죽리 삼보마을에 꽃을 심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직원들과 홍성열 증평군수와 공무원, 김웅회 이장 등 주민, 증평농협 관계자 등이 증평읍 죽리 삼보마을에 꽃을 심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직원들과 증평읍 죽리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농촌운동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꽃·나무 식재 행사를 지난 10일 오후 증평읍 죽리 삼보산골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기관과 마을이 연계돼 함께 참여하는 농촌마을 가꾸기를 통해 침체돼 있는 농촌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과장 이영식) 전 직원 11명과 홍성열 증평군수, 김웅회 죽리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증평농협 관계자, 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증평읍 죽리 삼보산골 마을에는 꽃과 나무 등 2000본이 식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향후 '대한민국 농촌마을 대전' 등과 연계해 마을 가꾸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이달 중 계획된 도안면 송정리 일원 행사에서도 농촌마을활성화 차원에서 행정력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