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보행형관리기 등 2종 44대
증평군은 농촌의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노동력부족 현상과 농업인 고가 농기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영농기계화 장비 공급 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1~2월 읍·면에서 사업신청을 받아 우선순위를 정한 뒤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사업비 8900만 원을 투입해 영농기계화장비 공급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대상 기종은 보행형 관리기, 콩 탈곡기 등 2종이며, 44대의 농기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준은 농가당 1대 공급 지원을 원칙으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기계 가격집 수록 기종 중 농기계 가격의 5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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