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열고 선거전 본격화
선거사무소 열고 선거전 본격화
  • 특별취재본부
  • 승인 2014.04.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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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호 증평군수 예비후보
▲ 유명호 증평군수 예비후보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군정을 비판하며 목청을 높이고 있다.
▲ 유명호 증평군수 예비후보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군정을 비판하며 목청을 높이고 있다.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이 잇따라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선거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평군수 예비후보인 유명호(72·새누리당) 전 증평군수는 지난 1일 오후 증평읍 광장로 증평검도관 건물 지하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유 후보는 개소식에서 “증평이 먼저 '태양의 도시'라는 말을 썼는데 이시종 도지사가 '희망과 태양의 땅 충북'이라고 해 증평을 아주 밟아 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태양전지기술지원센터는 50억 원이 없어서 못한다고 하고, 증평군립도서관은 85억 원을 들여 지었다”며 “경제자유구역을 다른 지역에서 가져갔음에도 잘했다는 사람들이 군정을 주름잡고 있기 때문에 증평군이 오늘날 이 꼴이 됐다”고 목정을 높였다.

유 후보는 △임기 내 인구 5만 도시로 성장 △인구 7만 도시기반 건설 △3조 원의 투자 유치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분양 조속한 처리 △에듀팜특구 조성 △보건복지타운 완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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