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시책 발굴 주력
차별화된 시책 발굴 주력
  • 신도성
  • 승인 2014.04.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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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정책과제 개발 컨설팅 열어
▲ 증평군 실무 공직자 30여 명이 지난 18일 율리 휴양촌 신활력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실무 공직자 30여 명이 지난 18일 율리 휴양촌 신활력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증평군은 차별화된 정부예산 및 시책발굴을 위해 지난 17∼19일과 24∼26일 1차와 2차에 걸쳐 각 30여 명씩 총 60여 명의 실무 공직자가 율리휴양촌 신활력관에서 '2014년 정책과제 개발연구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증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건설, 경제, 복지, 행정 분야 등으로 나뉘어 정책개발과 사업기획을 위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직급에 상관없이 모든 공직자가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정책들을 연구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전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지자체간 행정트랜드와 국내외 우수 정책사례를 바탕으로 우리군의 새로운 비전을 재정립하고, 우리군의 현안사업에 대한 장·단점 평가, SWAT분석을 통한 장애요인 및 대응방안을 모색했으며, '정부3.0'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현 정부 역점시책에 부합하는 정책과제 개발에 중점을 뒀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강사위주의 일반적인 지식전달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토론과 발표를 직접 주도하고, 정책 입안자 입장에서 각 분야별 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직접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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