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유기농연합회, 첫 정총 열어
지난해 7월 창립된 괴산군유기농연합회가 지난 3일 오후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첫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류훈모 충북도 유기농산업과장, 이태근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우종진 괴산군 유기농산업과장 등 관계자와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관 승인, 201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승인, 임원 선출의 건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괴산군 유기농연합회는 지난해 7월, 벼, 채소, 과수 등 7개 분야의 60개 친환경 작목반 500여 농가가 참여해 발족한 단체다. 연합회는 앞으로 수시로 회의를 열어 유기농업에 대한 노하우를 교환할 예정이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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