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진 괴산시장상인회장 취임
장재진 창건유통 대표가 지난달 25일 제4대 괴산시장상인회 회장에 취임했다.
장 회장은 “상인회원간의 갈등으로 고객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사과드린다”고 말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3대 회장 고시철 회장에 이어 취임한 장 회장은 괴산전통시장에서 황해상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료품 유통업체인 창건유통을 설립, 괴산지역의 농식품류를 중원대 등에 납품하고 있다. 그는 괴산중, 신흥고, 충북대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가업을 이어 상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날 괴산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윤재길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김희수 괴산부군수, 정헌 도의원, 신동운 ·윤남진 괴산군의회 의원 등과 시장상인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장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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