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문자 알림서비스 ‘인기’
증평군이 문화공연 일정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문자 알림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증평문화회관, 보강천야외공연장 등에서 펼쳐지는 공연 ? 전시회 등의 일정을 올해 1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까지 신청한 회원 수는 400여 명으로 올해 20회의 공연정보를 제공했다.
실제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 중에는 문자서비스를 받고 오게 된 사례가 점차 증가하는 등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추가 모집에 나섰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문화체육과(835-4114)에 신청하거나 공연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보취득의 통로가 다양화되고 있다.”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유치하고도 주민들이 알지 못해 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휴대폰을 통한 문자 알림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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