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장옥자 의원, 5분 자유발언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국공유림 규제 완화와 주민 편익 증진 촉구

2022-11-21     괴산증평자치신문

충북 괴산군의회 부의장 장옥자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21일 괴산군의회 제316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국공유림 규제 완화와 주민 편익 증진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장옥자 의원은 괴산군의 일부지역이 백두대간보호구역과 국공유림으로 지정되어 수년 동안 규제를 받고 있어서, 임도나 농로를 이용 시 보행안전에 위협을 받거나, 도유림을 경유하는 농로 포장 및 농업을 위한 지하수 관정 개발 불허 등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민 안전과 관련하여 규제를 완화하고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 확대, 피해주민들을 위한 보상 등 다각적인 방안 강구를 촉구했으며, 충북도가 관리하고 있는 조령산 자연휴양림을 괴산군민에게 돌려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316회 괴산군의회 2차 정례회는 1121일부터 1220일까지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2023년 예산안 심사,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