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 단원들, 명곡을 연주하다

괴산오성중 오성드림오케스트라 정기공연

2019-01-30     괴산증평자치신문

 

괴산오성중 오성드림오케스트라는 지난 8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아우꿈 풍물단의 ‘연풍농악’을 시작으로 요한스트라우스의 ‘천둥과 번개 빠른 폴카’,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소프라노 김은숙, 바리톤 장관석의 아리아 등 귀에 익은 명곡을 선보였다. 
오성드림오케스트라는 2013년 개교와 함께 결성된 관현악 오케스트라로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49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김용인 교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괴산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함께 행복한 교육, 모두가 행복한 괴산’을 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