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좌구산천문대, 우주과학교실 운영

창의과학 별과 우주 나눔 심화교실Ⅱ

2016-09-20     이재근

지난해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오는 27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창의과학 별과 우주 나눔 심화교실 Ⅱ'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의 재발견'의 주제로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별과 별자리에 대한 강의와 LED 별자리 투영기 만들기, 천체망원경을 통한 관측 등이 마련돼 있다.

홈페이지(star.jp.go.kr)를 살펴보거나 증평좌구산천문대(835-4571~5)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좌구산천문대는 2016년도 정부(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356mm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는 증평좌구산천문대는 9월 현재 1만5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1일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벽지 및 배려계층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과학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