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200명 초청 ‘경로잔치’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

2014-11-06     신도성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회장 김은옥)는 지난 4일 괴산농협예식장에서 독거노인 20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공연을 펼쳤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일일이 안내하고 건강상태를 묻는 등 정성껏 모셔 참다운 봉사를 실천했다.

김은옥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행사”라며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나마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는 35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를 벌이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반찬나누기, 이동목욕봉사, 김장나누기 등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