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군 만들겠다”
“작지만 강한 군 만들겠다”
  • 이승훈
  • 승인 2014.02.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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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옥 씨, 증평군수 선거 출마 선언

7대와 8대 충북도의원을 지낸 최재옥(60·새누리당·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 회장이 지난 5일 증평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회장은 이날 증평군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북도의원 경험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 회장으로 일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도전 10년, 희망 100년의 증평군'을 건설하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증평군이 개청한지 10년이 됐지만 아직 신생 군이라 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라며 “10여 년의 정치경험과 그동한 쌓아온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증평을 작지만 강한 자치단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증평군은 중부권 핵심도시로 부상하며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며 “포용과 상생으로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의 기준이 될 증평의 정체성과 동질성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증평공고를 졸업한 최 회장은 증평청년회의소 회장, 증평체육회 전무이사, 충북도씨름협회장, 새마을운동 증평군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7대와 8대 충북도의원과 8대 후반기 충북도의회 부의장을 지냈다.

현재 동성산업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회장, 충북도 레미콘공업협회 이사장, 민주평화통일 증평군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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