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문화 확산운동 글짓기 대회
효 문화 확산운동 글짓기 대회
  • 이승훈
  • 승인 2013.10.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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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4개 초등 6학년 300여 명 참가

지난 18일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열린 효 문화 확산운동 글짓기대회에 참가한 초등 6학년 학생들이 잔디밭에 자리잡고 글을 쓰고 있다.
지난 18일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열린 효 문화 확산운동 글짓기대회에 참가한 초등 6학년 학생들이 잔디밭에 자리잡고 글을 쓰고 있다.
사)한국효행수상자 효도회 증평지회(회장 김장응)는 효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어른에 대한 공경심 제고를 위해 지난 18일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효 문화 확산운동 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글짓기 대회는 증평초, 삼보초, 도안초, 죽리초 등 지역 4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孝'에 대한 자유주제로 열렸다.

200자 원고지 6장 가량으로 제출된 글들은 증평군문인협회에 심사를 의뢰해 선정하며, 대상 1명, 금상 4명, 은상4명, 동상 6명 장려상 10명 등 총 25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자는 오는 25일 각 학교로 통보해 시상할 계획이다.

김장응 회장은 "경로효친 사상이 점점 무너져 가고 있는 이 시대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효에 대한 이식을 심어주고, 예를 바로 세워 효 사상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효행수장자 효도회 증평지회는 효행상 수상자 모임으로 현재 회원 20명이 활동 중이며, 효에 대한 강의와 효행자 추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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