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 한마음 사랑 나누기 행사
증평군새마을부녀회 회원 40명은 가족 간의 정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지난 18일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노인 130여 명을 초청해 '고부 한마음 사랑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이날 노인들에게 일일 며느리가 돼 준비한 음식과 함께 말벗도 되어주면서 서로간 정을 나눴다. 노인들은 장뜰두레놀이보존회 회원들이 펼친 두레놀이 공연도 관람했다.
김묘현 증평군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함께 행복해 지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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