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인기
괴산군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인기
  • 강성진
  • 승인 2010.07.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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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아토피, 천식 예방 교실을 운영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괴산군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보육시설 원아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2일 감물초등학교 학생 60여명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예방 교육을 시작하였고, 6일은 사리면 보광초등학교 1학년-4학년 65명을 대상을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실시하는 등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보육시설 원아 임신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교실을 운영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아토피·천식 전문가인 김미현 생태지평 연구원과, 보건소 만성질환담당자, 방문보건팀 등으로 구성된 아토피 천식 예방 교실 운영 팀은 매주 1회 직접 사업대상지를 찾아가, 아토피·천식을 일으키는 주요 음식에 대한 교육과, 실습 등으로 교육 참석자들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색깔음료를 실험용 컵에 담아 양털로 만든 실을 넣고 열을 가한 후 색소와 향이 양털로 흡수 되면, 양털실을 제거 하고 맛과 향을 다시 느끼게 하는 현장 실습 교육은 학생들에게 교육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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