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
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지회장 김덕중)는 6·25 전쟁 63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오전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6·25 음식체험 및 사진·전투장비 전시회를 열었다.
회원들은 이날 음식체험코너를 마련해 6·25 당시에 먹었던 주먹밥, 밀개떡, 찐감자, 떡버무리 등을 주민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전쟁 당시의 사진과 전투장비 등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김덕중 지회장은 “이번 6·25 음식체험 및 사진·전투장비전시회가 6·25 당시의 굶주림과 전쟁의 참혹함을 되돌아보면서 젊은 세대의 국가안보 의식 향상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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