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당선자에게 듣는다.
증평군수 선거에서 당선된 홍성열(56) 당선자는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군민들의 소득 향상과 활기찬 지역경제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으뜸 가는 자랑스런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당선자는 “선거기간 흩어졌던 민심을 마음을 한데 모으고 서민이 잘 사는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와 모두가 잘 사는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당선자는 “내 고장 특화작물 개발을 반드시 실천하고 민주당의 공약인 친환경농산물 무상급식 전면 시행을 앞당겨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홍 당선자는 “우수 인재를 길러낼수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어 군민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며“증평군민의 뜻에 따르는 군수로 전력을 다할 것으로 다짐하며 군민들에게 한치의 부끄럼움 없는 깨끗한군수, 올바를 군수로 군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홍 당선자는 한밭대 토목공학과, 청주대 사회복지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2003·2006년 선거에서 각각 무소속으로 군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프로필>
-생년월일 : 1954년 7월26일
-학력 : 백마초, 증평중, 증평공고, 대전산업대(한밭대), 청주대 사회복지.행정대학원 졸업
-경력 : 1,2대 증평군의원(2대 전반기 의장), 현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증평군지회장
-병역 : 육군 병장(만기전역)
-수상경력 : 국무총리 표창, 내무부장관 표창, 전국의정봉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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