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돌침대 괴산점 중부4군 총괄점
장수돌침대 괴산점 중부4군 총괄점
  • 나영순
  • 승인 2011.12.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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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소재 고유 효과 내는 건강지킴이”

백세 건강을 꿈꾸는 장수돌침대 괴산점을 오픈하면서 가구와 침대의 구색을 맞춘 젊은 사장의 경영 노하우가 돋보이는 모습이다.
백세 건강을 꿈꾸는 장수돌침대 괴산점을 오픈하면서 가구와 침대의 구색을 맞춘 젊은 사장의 경영 노하우가 돋보이는 모습이다.


잠자리 꿈☆은 이루어진다!

가구의 명품 라레스가구(동원가구)점과 돌침대와의 조화로운 만남, 괴산지역에 특별한 브랜드가 없던 차에 본사에 몇 번이나 발품을 팔은 덕분에 장수돌침대를 접목 시키는데 성공한 젊은 청년 김영기(32) 사장, 그는 부모님의 가업을 대물림하고 있는 책임감과 효심이 가득하다.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579-6번지 괴산시장 입구 맞은편과 버스 정류장에 위치하고 있는 장수돌침대 괴산점은 장날이면 사람들이 더 많이 왕래하는 곳이다. 시장을 쇼핑한 여러 가지 물건들을 가구점에 맡기므로 사람들과의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하다.

그 뿐만 아니라 오전 9시면 매장 문을 열고 밤 10시나 돼야 문을 닫기 때문에 오고가는 사람들이 다른 매장보다 늦게까지 머무르며 마음 놓고 담소도 나누기도 한다.

고강도 하이그로시 코팅과 천연가죽의 매치로 고급스럽고 모던한 침실 분위기 연출과 화려한 프레임과 우아한 선을 중심으로 아름답고 럭셔리 한 침실 공간을 연출해 주는 장수돌침대는 히팅 플로어 공법으로 빠르고 효과적인 열전도를 자랑하고 있다.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현대 문명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산업화된 각종 물질에서 새어나오는 공해로부터 건강을 해치고 있어 시간과 더불어 자장의 강도가 일정 주기로 변화해 N극과 S극이 1초에 60회라는 속도로 바뀌면서 발생하는 파장효과인 침투력이 강해 유리, 목재, 도기, 고무 등은 물론, 인체 깊숙이 골수 속 신경에도 침투해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게 장수돌침대라고 한다.

우리의 체내는 만성피로와 각종 질환으로 양이온화 되어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우리의 신체가 음이온화가 될 경우 세포의 부활, 혈액의 정화, 자율신경 조종, 저향력 증진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장파 자장은 인체 조직의 탄소, 질소, 산소, 망간, 철의 자화 작용을 도와 체내 세포의 재생력을 강화시켜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과도 가져다준다.

돌침대를 접목 시켜 종합적인 앙상블

집의 환경과 분위기에 걸맞도록 고가구, 원목가구, 클래식가구, 씽크대, 사무용가구에 돌침대까지 종합적으로 접목 시키다 보니 괴산의 오지 마을까지 소문이 나 있는 매장이다.

김 사장 부모님의 30년 이상 된 가업을 10년 넘게 이끌어 가고 있어 마을을 구석구석 다니다 보니 모르는 사람 없이 인맥이 재산이요, 삶의 활력소라는 김 사장의 말이다. 30대를 갓 넘긴 청년이지만 주말도 없이 1년에는 설명절과 추석명절 이틀만 휴일일 정도로 눈 코 뜰 새 없이 가구점 운영에 성심성의껏 활동하다 보니 여자 친구 사귈 겨를도 없어 안타까운 일이다.

으레 수요일만 되면 물건이 입고가 되므로 주문 제작에 이르기까지 주말이 더 바쁜 상황이라 부모님과 교대로 쉴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1년에 한두 번 여행을 다녀와도 문을 닫지 않고 있다. 고객들의 인심 때문에 야채나 과일 등의 먹을거리 또한 잘 사 먹지 않아도 계절마다 시골인심이 넘쳐나는 경우 보람도 많다고 한다.

특히 단골손님에게 이윤보다 받을 만큼만 가격을 부르고, 처음 오는 손님에게도 원하는 가격으로 기분 상하지 않도록 해주고 있어 서로 믿고 거래하는 상황이 단골손님이 꾸준히 늘어나는 큰 자산이다.

한번 고객은 영원한 손님

김 사장이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군대 입대 후 병장 시절, 제대 6개월을 남겨두고 2000년도에 부모님이 청주로 가구 배달을 나가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는 차와 부딪치는 불행한 일이 생겼다. 대형 사고를 당해 아버지는 병원생활로 몇 번씩이나 대수술을 받아온 상황이고 어머니마저 함께 사고를 당한 터라 1977년부터 해오던 가구점을 문 닫아야 할 형편이 됐을 때 김 사장이 제대 후 곧바로 가구점 문을 열었다.

곧바로 제기하여 지금껏 아버지 김인수(61) 씨, 어머니 조태만(59) 씨와 함께 불철주야 힘든 귀로에서도 아버지를 업고 서울까지 병원을 오고가며 효심이 가득한 청년이다.

일반 직장 생활로는 5~6년간의 아버지 간병비를 감당해 낼 수 없을 것 같아 가구 사업을 이어오다 보니 힘든 일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열심히 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하고 있다.

그 와중에도 J.C 단체 활동도 5년 째 하고 있으며 괴산군 지역의 각종 축제 때나 행사 때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봉사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이다. 늘 환한 미소와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그를 활기차게 이끌어 주는 활력소임에 틀림없다.

애향심도 남달라 타지에 있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의 애경사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시 알리미 역할과 동문회 등의 연락망 역할까지 다하고 있다. 이는 고향에 살고 있으므로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부정보다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다.

그는 부모님이 인심을 잃었으면 지역 사회에서 지금까지 가구점을 운영해 오지 못했을 거라며 되레 젊은 사람들이 하고 싶어 하는 직장 생활도 포기하고 개인사업을 함으로써 부모님의 건강도 더 챙길 수 있다는 마음 씀씀이가 남다르다.

어머니는 일반가정용가구를, 아들인 김 사장은 장수돌침대와 사무용가구, 씽크대를 맡아 서로의 장점을 살려 운영하고 있다.

부모님이 30여 년간 터널 속을 뚫고 나왔듯이 김 사장 역시 연애할 시간도 가지면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길 부모님은 바라고 또 바란다. 부모와 자식간에 서로 믿어주듯이 한 번 고객은 영원한 손님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물건에 흠집이 나거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이다.

언제든지 전화 상담이나 괴산군 11개면 오지 마을에 이르기까지 가정은 물론, 사무실까지 배송 시에도 고객에게 수시로 연락을 하며 연계하므로 단골손님이 늘어가는 추세다.

괴산지역에 다섯 군데의 가구점이 있었지만 지금은 두 곳만 남은 상황에서도 어린 나이에 시작한 김 사장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힘든 귀로에서도 문만 열어 놓으면 손님이 찾아와 문을 닫을 수 없는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하는 그의 다부진 책임감이 끈끈한 정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대학 전공인 환경공학과와 걸맞게 자연을 사랑하고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생활가구와의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데는 남다른 애로사항도 멈추지 않고 있다.

장수돌침대 괴산점 (043)832-3202
pavarotti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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