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주최 청소년 음악회 성황
이날 열린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대중음악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제공해 따뜻한 가슴을 지닌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결성된 지 6개월 된 괴산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테너 강진모·배하순 바리톤 박영진, 베이스 박광우 등 성악가들이 출연해 관객과 친밀도를 높였다. 또 바이올린 구은미, 첼로 김은경, 콘트라베이스 한명옥, 피아노 정가용으로 구성된 현악앙상블 'BIS'가 아름다운 선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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