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대광의료재단 괴산 삼성병원
의료법인 대광의료재단 괴산 삼성병원
  • 나영순
  • 승인 2011.09.22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부부가 합심하기에 더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

의료법인 대광재단 괴산삼성병원은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 752-2번지에 위치 한 괴산군의 거점 병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2009년 9월 의료재단으로 설립되어 현재 개원한 지 3년 차의 병원이다. 당시 내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3개 과로 개원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켜가는 파수꾼으로의 사명을 다하며 나숙연(45) 이사장과 김종성(52) 병원장은 부부로서 함께 일하며 한마음으로 괴산삼성병원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현재는 내과 1과, 내과 2과, 정형외과, 외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안과, 산부인과, 한방과 등 아홉 개 진료과목으로 확장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구가 적은 괴산군에 그 많은 의료진과 70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있는 면만 봐도 운영이 어려울 것 같은데 나 이사장과 김 병원장, 그 외 전 직원의 친절 서비스를 덕목으로 한 병원의 상황을 살펴보면 환자를 내 가족 같이 질 좋은 의료 서비스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
일일 평균 외래 환자수가 400명이라는 많은 환자를 진료 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병원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괴산군의 인구가 3만 7000명 중 괴산삼성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수가 2만 8000여 명이라는 사실이 놀랍고 남다른 경영노하우를 알아본다.

◆ 새 모습 새 단장으로 눈에 띄는 모습

괴산 삼성병원은 넓은 주차장에 주차 안내원이 있어 편한 마음으로 주차를 할 수 있다.
한편, 병원 현관을 들어서는 순간 환한 미소로 중년 남자분이 “안녕하세요?”하며 반가운 얼굴로 악수를 청하며 맞이한다. 바로 김 병원장이다.
환자며 내방객 한 사람 한사람에게 세심한 신경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 그 동안 낙후됐던 병원이 괴산군 인구의 70%가 이용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흔히 병원은 건강검진부터 병의 치료에 이르기까지 두려움과 무서움이 앞서 문턱을 넘기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런 상황을 해소해 주는 견인차 역할은 병원장의 따뜻한 손님맞이 인사법이다.
모든 방문객들에게 밝은 미소로 악수를 청하여 사돈 모시는 마음으로 친절하고 겸손하게 정성을 다하는 점이다.
특히, 괴산 외곽에 위치해 있어 어려운 발걸음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분들이나 가족들에게 다소 불편함이 없도록 작지만 큰 감동 서비스에 꾸준히 환자가 진료를 받으러 오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

◆ 의료진들의 최선을 다하는 역할

괴산삼성병원은 내과 1과 내과전문의 전경홍 과장은 서울삼성의료원에서 오래도록 재직하다가 괴산삼성병원 전문의로 근무 중이다.
그 동안 위내시경 2만회, 대장내시경 8000회의 경험이 있어 대장용종시술에 남다른 의술을 가지고 있다.
매일 위내시경 15건, 대장내시경 6건씩 시술을 하고 특히 당뇨병, 신장병, 심장병, 호흡기질환 등의 진료를 잘 한다.
때마침 전 과장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진료실 앞은 대학병원 못지않은 많은 환자가 대기하고 있어 내과 평균 2~3시간은 대기해야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놀라울 정도다.
내과 2과 전문의 김용인 과장은 서울대 부속병원에서 다년간 재직했고 괴산삼성병원에 초빙돼 순환기질환전문의로 심장질환, 신장질환, 혈관질환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심장초음파에 유능한 내과전문의이다.
정형외과 전문의 최동수 의학박사는 카톨릭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부속병원에서 정형외과 과장으로 다년간 재직하다가 괴산삼성병원에 초빙 받아 온 수술전문 박사다.
특히 무릎인공관절수술 및 고관절인공관절수술 전문으로 의사 재직기간 동안 무릎인공관절수술 3000건, 고관절수술 1500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한 정형외과전문의로 그간 임상적 경험을 괴산군민에게 베풀고자 하고 있다.
일반외과 전문의 이호근 과장은 암수술전문과 치질전문 외과전문의로서 그간 위암수술 800건, 대장암수술 900건, 치질수술 3000건의 수술을 한 외과수술전문의로 매일 2~3건의 치질수술을 하고 있다.
치질수술 시간은 10분~20분 정도 걸리며 입원기간을 당일 퇴원과 1~2일 퇴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괴산 최초로 괴산삼성병원에 산부인과 전문의 박시홍 과장을 초빙해 그간 괴산군내에 산부인과전문의가 없어 인근 타 지역으로 가던 산부인과 환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산부인과는 부인질환, 자궁암, 신생아 출산 등의 진료를 하고 있다.
이비인후과, 소아과전문의 이용선 과장은 전남대부속병원에서 근무하다 괴산군 최초로 괴산 삼성병원에 이비인후과전문의가 있게 됐다.
이비인후과에서는 축농증, 비염, 코골이 등의 진료를 하고 있다.
한방과 전문의 사덕록 과장은 중국 천진대학 한의학과와 대구한의대에서 근무하던 한방과 전문의로 침·뜸에 효력을 많이 본다고 한다.

◆ 앙상블을 이루는 천사의 미소 부부

괴산삼성병원은 의료보험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성인병, 5대 암 검진 지정병원으로 2010년도 성인병 3,500명, 위암검진(위내시경 검진) 4,200명, 대장암(대장내시경으로 검진) 1,700명, 유방암검진 1,000명, 자궁암검진 300명의 검진을 했다.
괴산삼성병원은 암예방의 초기진단으로 이 지역 주민들에게 예방의학의 원천적 진료를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비투자와 고급인력확충으로 성인병검진 및 5대 암 검진에 임하고 있다.
한편, 괴산삼성병원은 괴산군민 5만 명 시대를 만들고자 하는 괴산군의 뜻에 따라 소아과, 산부인과에 병원전략을 더욱 알차게 세워 군정에 협조하고 있다.
지속적인 장비투자와 시설투자를 해 오고 있으며, 2011년 10월에는 병원 리모델링으로 괴산군민을 새롭게 맞이하고 있다.
이제는 타지 인들과 새로 입주한 군사학교 가족, 중원대 전 가족, 괴산군에 귀촌, 귀향 오는 모든 분들께 제대로 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병원이다.
첫째 넓은 주차장과 주차 안내원의 친절한 모습,
둘째 병원 입구에서 천사의 미소로 환자를 맞이하는 병원장의 모습
셋째 진찰실과 대기실마다 환자가 꽉 찬 모습
넷째 진료하는 담당의사의 자상하고 친절한 모습
다섯째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장비확보
여섯째 유능하고 경력이 많은 의사 진을 보면서 병원도 무한경쟁시대로 접어들어 보다 나은 의료진, 보다 질 좋은 최신의료장비, 보다 나은 친절한 병원의 이미지가 마음에 와 닿는다.
쾌유하는 환자를 볼 때 가장 행복하다는 나 이사장과 김 병원장 부부의 실루엣이 병원을 밝고 환하게 하는 천사의 미소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