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솔방울 등으로 작품 만들었어요"
전시 작품들은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증평문화의 집에서 열린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교실'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나무, 솔방울, 다슬기, 각종 열매 등 자연물을 이용해 만든 것이다.
전시 작품들은 ▲쪽동백나무로 만든 오리 ▲다슬기로 만든 목걸이와 귀걸이 ▲스트로브 잣나무 솔방울로 만든 물고기 ▲오동나무 열매로 만든 부엉이와 올빼미 ▲대나무로 만든 솟대 등이다
전시회를 마련한 증평 숲해설가협회 이만희(58) 씨는 “이번 전시회는 모든 자연물이 사람의 손을 거치면 아름다운 모양의 작품으로 다시 태어 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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