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물 이용한 만들기 교실 수강생 전시회 열려
자연물 이용한 만들기 교실 수강생 전시회 열려
  • 이재근
  • 승인 2011.07.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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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솔방울 등으로 작품 만들었어요"

증평 숲해설가협회가 오는 20일까지 군청 현관에서 '자연물로 만든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증평 숲해설가협회가 오는 20일까지 군청 현관에서
증평 숲해설가협회가 오는 20일까지 증평군청 현관에서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60여 점을 전시하고 있어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증평문화의 집에서 열린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교실'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나무, 솔방울, 다슬기, 각종 열매 등 자연물을 이용해 만든 것이다.

전시 작품들은 ▲쪽동백나무로 만든 오리 ▲다슬기로 만든 목걸이와 귀걸이 ▲스트로브 잣나무 솔방울로 만든 물고기 ▲오동나무 열매로 만든 부엉이와 올빼미 ▲대나무로 만든 솟대 등이다

전시회를 마련한 증평 숲해설가협회 이만희(58) 씨는 “이번 전시회는 모든 자연물이 사람의 손을 거치면 아름다운 모양의 작품으로 다시 태어 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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