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업기술센터, 유인물 만들어 홍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구)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17일부터 오는 28까지 벼논에 이삭거름을 뿌려한 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기간 동안을 벼 이삭거름 살포 적기로 정해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벼 중만생종의 경우 17부터 28일(이삭패기 25일전)까지가 이삭거름을 주는 적기이며, 맞춤형 복합비료(17-0-10)를 991.74㎡당 15kg정도 시용해야 하고 벼 잎 색이 짙은 경우에는 칼리질 비료만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벼 이삭거름은 적기보다 빨리 주거나 많이 주면 쓰러지기 쉽고, 병 발생으로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적기에 알맞은 양의 이삭거름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삭거름 시용과 이삭도열병 방제 적기시용 통보서 150부를 제작해 농업인에게 중점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라며 "병해충 예찰과 기상재해대비 농작업 관리요령도 홍보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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