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여성단체협, 녹색생활실천사업 시작
녹색생활 실천스타트 사업 개강식이 13일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증평군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인 녹색생활 실천스타트 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친환경적으로 이용해 저탄속 녹생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김조현 증평군 환경과장과 나복예 충북 그린스타트네트워크 기후강사가 '클린베스트 증평'과 기후변화와 그린스타트 운동 '지구가 아파요'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조현 환경과장은 강의를 통해 군의 환경정책과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위한 방법, 생활 폐기물 배출요령, 자원재활용과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나복예 강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의 필요성과 생활 속 그린스타트운동 실천 방안을 전달했다.
김남순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앞장서서 개인 컵 사용하기, 친환경 스킨 만들기, 대중교통이용하기 등 친환경 생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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