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리초 유치원생, 미동산 수목원 자연체험
죽리초등학교(교장 황동연) 병설 유치원 어린이 13명은 지난 24일 청원군 미원면 미동산 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산림문화 프로그램 자연체험학습에 참가해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다.
어린이들은 이날 미동산 숲 해설가와 함께 생태 탐방로 체험, 풀잎 손수건 만들기, 나무와 풀 다른 점 찾기, 들꽃공원 산책 등을 하며 자연이 주는 기쁨을 가슴으로 품었다.
황동연 교장은 “아이들이 수목원에서 자연을 아끼고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했다”며 “자연체험활동을 통해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등 작은 생명체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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