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청소년수련관 '나라찬' 청소년
청소년들은 직접 쓴 편지를 읽어 드리고 청소년수련관의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나라찬을 통해 만든 카네이션도 달아드리는 등 노인들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했다.
효사랑 실천 나눔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독거노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심을 가르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2년 연속으로 학생들의 방문을 맞은 일부 노인들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청소년 수련관 관계자는 “효사랑 실천 나눔 행사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자신들의 역할을 제고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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