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6일(토)에 ‘사제동행 책 들고 피크닉(북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5~6학년 학생 20명과 교사 2명이 함께 본 프로그램은 보광산관광농원, 수옥폭포관광단지에서 이루어졌다.
넓은 캠핑장과 잔디밭이 있는 보광산관광농원에서 사제동행 보물찾기, 캠프파이어, 캠핑장 꾸미기 등 학생과 교사가 자연을 느끼며 함께 소통하였다.
또한 수옥폭포관광단지에서 사제동행 북크닉, 좋아바(좋은 점, 아쉬운 점, 바라는 점) 나누기 등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소감을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 학생은 “학교 밖에서 책을 읽는 경험이 특별했고,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사서교사는 “이번 활동이 학생과 교사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함께하는 독서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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