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 서울연합의원 8월 19일부터 보훈대상자 위탁진료 개시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보훈병원과 원거리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에게 근접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음성지역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훈의료 위탁병원을 공개모집 한 결과, 음성군 대소면 소재「서울연합의원」을 위탁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의원」은「대전보훈병원」과 8월 중 위탁진료 표준계약을 체결하고, 8월 19일부터 부상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비진료와 국가유공자 유족 및 참전유공자 등에게 감면 진료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위탁병원 추가 지정은 국가보훈부의 국정과제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의 실천과제 중 2024년 위탁병원 지정확대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보훈대상자 고령화에 따른 의료이용 접근성 강화와 함께 경증‧만성질환 등 다양한 의료수요의 충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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