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13일 토요일 괴산군 청안면 부흥리 일대 일손이 부족한 한 농가를 찾아 ‘일손 이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손 이음’ 봉사활동은 시ㆍ군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에 연결하며 농가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김재현 대장을 중심으로 일손 이음 봉사활동뿐 아니라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소방서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은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지역의 파수꾼이자 봉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어려운 지역을 위해 ▲소화기ㆍ감지기 전달 ▲화재 피해 복구 ▲화재 발생시 전담대 펌프차 활용 초기진화 ▲장학금 전달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김상현 서장은 “이번 일손 이음 봉사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부흥전담의용소방대는 괴산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각종 봉사를 통해 군민의 어려움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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