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3월부터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증평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본격적인 참여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에 증평군 도안면 일원에서 파심기 작업 등을 증평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차원에서 시작으로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본격적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손이음 봉사활동은 시‧군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에 연결하며 농가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증평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박명숙 회장을 중심으로 일손이음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 연합회로 활동하고 있다.
한종우 서장은“증평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앞장선 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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